#불면증극복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낮 동안 피곤함을 호소하시게 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운 여름의 날씨로 인해서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은 불면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면증극복은 음주를 하거나, 카페인이 든 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또한,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상추와 바나나 등을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심리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놀이 과정을 중계하듯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몰입 하여 놀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환경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는 이 시기 학교에서의 부적응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母에게도 전혀 수용 받 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고 일시적인 야뇨증세도 나타났다. 이와 같은 A의 문제 행동에 대한 母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공감해주고 지지하면서 A에 대한 이해가 가 능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母는 점차 A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 였고 치료사도 A에게 충분한 매체를 제공하며 지지하고 수용함으로써 안정된 상 호교류를 경험하도록 하였다. A는 점차 허겁지겁 끌어 담고 모으는 놀이[그림 12 - 17]에서 상징적이고 생산 적인 놀이[그림 18 - 23]로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과정은 안정되고 편안한 환경이 제공될 때 자발적인 욕구와 창조적인 이미지의 근원인 참자기(True Self)가 성취되 고 성장하여 건강한 정서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는 이론과도 연결됨을 알 수 있다. 치료 중기 A는 불면증극복 상징적이고 생산적인 놀이를 통해 '하늘'[그림 20], '섞 기놀이'[그림 21], '마법쥬스'[그림 23], '파이와 커피'[그림 24] 등을 만들었다. 이러 한 작품들은 마치 A가 자신의 박탈 경험들을 스스로 위로하며 회복하려는 과정으 로 보였다. 치료사는 A의 작업을 지켜봐주고 적절하게 반응해 줌으로써 건강한 감정적 상호교류가 지속되도록 하였다. A는 회기가 거듭 될수록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타인과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점차 매체와 시간을 조절하게 되었고 치료 시간이 종료되기 전 놀이에 대한 정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또래관계의 문제와 엄마와의 갈등 상황 에 대한 이야기를 치료사에게 자발적으로 털어놓았다. 치료사와의 안정된 관계 속 에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하게 되었다. 이처럼 A가 점차 안정감을 갖게 될 무렵 의 어머니 상담 중 母는 A와의 문제 상황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A와의 힘든 상황에 대해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母는 점차 A에 대해 인정해주고 좀 더 애정을 갖고 수용해주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 후 A는 그 동안 즐겨 사용하였던 다양한 불면증극복 재료 대신 게임을 선택하여 치료사 와 겨루는 상황에서 상호교류를 시도하였다. A는 게임을 통해 회복되는 자아의 힘을 기르기 시작하는 듯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다시 실용적인 물건을 만드는 작 업으로 옮겨져 진행되었다. 하드스틱을 하나하나 올려서 쌓아 바구니[그림 26]를 완성하고 종이컵을 조심스럽게 붙여 ‘연필꽂이와 메모함, 작품 표시판’[그림 27]등 을 만들었으며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동생에게 선물할 ‘액자‘[그림 29]를 만들었 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어버이날 선물 할 ’가족인형‘[그림 30] 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웰빙버거‘[그림 31]을 완성하였다. A는 자신의 노력으로 완 성한 작품을 통해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었다. 이와 같은 작업은 이론 에 따른 학령기 아동의 발달 과업인 근면성을 미술작업을 통해 획득하고 있는 것 으로 판단되었다.
타인에게 선물할 물건들을 만들어 내고 치료사를 배려하는 과정 을 통해서는 점차 자존감이 회복되어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교류가 가능해짐을 알 수 있었다. 치료사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A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불면증극복 이야기 해주며 변화하는 A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비구조적 미술치료과정에서 치료사와의 안정된 감정적 상호 교류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며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치료 초기부터 B는 비구조적인 미술치료를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하며 스스로 상징적인 작품을 창작하였고 자신의 힘든 부분을 표출하며 과정에만 몰입하였다. B는 '오색 뚫어뻥'[그림 32]과 '화난 맹구'[그림 33], 물감 흘리기 작업[그림 34], '공룡들의 혈투'[그림 35], '늪 속의 눈사람'[그림 37]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힘든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카타르시스를 경험하였다. 치료사는 충분한 매체를 제공하여 B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지하였고 최소한의 소극적인 개입을 함으로써 안정된 치료 환경을 제공하였다. B는 혼자서 몰입하며 놀이하던 상황에서 점차 완 성된 작품을 통해 치료사와의 상호교류를 시도하였고 치료사는 적절한 반응을 보 이며 수용해 주었다.
회기가 진행될수록 B는 촉감적인 매체를 사용하며 놀이 활동 에 치료사를 참여하도록 하였고 점차 안정된 상호관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재료의 확장과 보다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지는 등 자발성의 확장을 보였 다. 이러한 자발성이 포함된 창조적 활동 안에 서 자기(self)를 발견하게 되고 독립을 향해 나아갈 불면증극복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무렵 B 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많은 양의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여 저녁 늦게까지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선생님으로부터 태도에 대한 지적도 많이 받고 있었다. 또한 친구들이 B를 무시하고 따돌리는 모습을 母가 보게 되어 또래관계의 문제가 분명 하게 드러났으며 동생과 강아지에게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빈번하게 나타 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母는 매우 불안해하였고 치료사는 어머니 상 담을 통해 母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하면서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母는 점차 아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였다. 치료사와의 신뢰감과 친밀감을 형성한 B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힘든 상황에 대 한 문제를 구체적인 작업으로 표면화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8회기부터 11회기까지 반복되어 주제로 등장하는 잔인하게 처형시 키는 점토작업[그림 41], ‘대역죄인’[그림 42]을 통해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는 친구 들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였다. 치료사는 B와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불면증극복 동 생에게 보이는 잔인한 행동에 대해 의논하면서 적절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도록 하였다. 母와의 상담을 통해서도 폭력을 당하고 있는 B의 상황을 이야기하였고 母 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무척 힘들어하였다. 치료사는 B에게 母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표현과 수용적이고 긍정적 태도로 지지해 주도록 도왔다. 이 후 B는 안정된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치료사와 함께 촉감적인 매체로 놀이를 진행하였고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게임-새총놀이, 체스, 동물체스 등-을 통하여 치 료사와 겨루는 상황으로 변화되었다.이렇게 간단히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논문을 발견하여 일부를 소개했는데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출처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검색 <미술치료가 심리적 모성박탈을 경험한 아동에게 미치는 효과성 연구> 기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