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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한방치료로 증상 개선하기

 

 

 

 

 

 

 

 

 

 

 

 

 

 

 

 

 

 

 

 

 

 

 

 

 

 

 

 

 

 

 

 

 

 

 

 

 

 

 

 

 

 

 

 

#불면증한방치료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모습이 보이게 되는 것은 불면증 증상으로 인해서 보일 수 있는 모습인데요.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잠에 들어도 자는 중에 자주 깨고, 너무 일찍 깨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약 불면증을 앓게 된다면 피로함, 졸음, 의욕상실 등을 초래하여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불면증 증상으로 밤에 잠드는 것이 힘들다면 불면증한방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와 더불어 심리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8회기 때는 그림책 아빠, 나한테 물어봐의 내용을 따라 주체가 대상자A가 되어 부는 대상자A가 내는 문제를 맞히면 점수를 얻고 못 맞히면 대상자A가 원하는 행동을 취하도록 하였다. 대상자A는 부보다 잘 하고 싶고, 부보다 힘 도 세고 싶다는 표현을 많이 하였다. 7회기 때도 자신이 주도하는 과정에 더 흥미를 느꼈고 부보다 더 잘 하고 싶어 하고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림책의 주인공도 자신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 주겠다며 질문한다.

 

 

 

 

아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한 번 물어봐.”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자 신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자A에게 감정과 관련한 그림을 그리게 하고 부가 맞히는 방식으로 그림책의 질문을 따라서 해 보도록 하였다. 부는 대상자A의 감정에 대해 거의 정확한 표현으로 맞추었다. 부가 고민을 하면 대상자A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힌트 줄까요?”하였다. 반대 로 부가 그린 그림을 보고 대상자A가 감정의 단어를 맞혀 보는 과정도 가졌 다. 부는 문제를 맞히고 상대의 그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질문하고 서로의 언어와 감정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였다. 대상자A는 호기심이 많고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서 퀴즈를 내고 경쟁을 하는 게임 등에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그림책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대상자 A는 부에게 자신이 갖고 싶은 것, 좋아 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얘기하였다. 얘기는 어떤 표출이기도 했고 부에게 요구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였다.9회기 때는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라는 그림책으로 진행하였다.

 

 

 

 

이 그림책 은 같은 상황을 두고 두 친구가 각자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며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각자의 이야기가 책의 반절까지 진행되어 끝나고 반대편에서 또 다른 친구의 이야기가 진행되어 중간에서 만나도록 편집된 책이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림책을 뒤집어 다시 뒤편에서 새 롭게 시작하는 다른 이야기를 읽어 나가는 방식이다. 한 편은 대상자A가 또 다른 편은 부가 읽어주도록 하였다. 부는 새로운 이야기 방식에 놀라움을 표 시하였다. 대상자A에게 그림책을 본 소감을 묻자, “정말 좋아했으면 친구들은 진즉에 말을 했어야지, 말 안 해서 속상했을 거 같아요.”했고 부는 서로 위해 주는 마음이었는데 싫어할까봐 피했었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그런데 책을 앞에서도 읽고 뒤에서도 읽는 책은 처음 봤어요.”하였다. 연구자가 대상 자A의 부자 사이에도 서로 모르고 지나는 모습이 있을까요?” 묻자, 부는 겸연 쩍은 듯이 웃으면서 아무래도 제가 대상자A의 마음을 잘 몰라주고 혼낼 때 가 많은 거 같아요.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귀찮게 하면 소리치고 거칠게 말 할 때도 많아서 미안하네요.” 연구자가 대상자A에게 직접 말 해보도록 권하 자, 부는 대상자A, 아빠가 미안해.”하였다. 대상자A에게 답을 해주라고 하 자,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며 작은 소리로 괜찮아요.”하며 웃음을 지었다. 10회기에는 그림책 고릴라를 보고, 주인공 한나처럼 대상자A가 부와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A는 부와 보드게임, 운동을 하 고 싶다고 하였다. 자전거도 타고 싶다고 하였다. 자전거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가끔 타는데 보드게임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블록으로 농구 골대를 만 들어 시합을 해보았다. 부는 직업상 설계도에 따라 자르고 제도하며 만드는 작업을 해서인지 그림을 그릴 때 자신 없어 하는 모습에 비해서 구조적인 만 들기를 잘 진행하였다. 대상자A는 정말 많이 웃었다. 일어났다 앉았다가 하면 서 자세를 잡아 골을 잘 넣어 보려고 하였다. 부는 대상자A를 응원하고 격려 하는 표현들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신체 접촉을 위해 팔씨름도 하면서 놀이 시간을 가졌다.

 

 

 

다음 [그림 59],[그림 60]은 대상자들이 힘겨루기 하는 모습 의 사진과 함께 만든 농구 골대사진이다.11회기 때는 그림책 책 읽어주세요, 아빠!’에서 저녁마다 아빠는 한나를 품 에 안고 책을 읽어 주십니다. 한나는 이때가 가장 좋아요.’라는 첫 페이지의 내용에서 한나대신에 대상자A의 이름을 넣고 대상자A가 부와 하고 싶은 일 을 넣어 문장 완성하기를 하였다. 품에 대상자A를 안고 책을 읽어 준적이 있 냐는 연구자의 질문에 부는 작은 목소리로 머뭇거리며 없다고 하였다. 이 회 기 때는 부가 대상자A를 무릎에 앉혀 그림책을 읽어 주도록 하였다. 그림책을 읽은 후 서로의 손에 로션을 발라주고 마사지를 해주도록 하였다.이 단계에서는 부자간의 마음을 더 깊게 이해하고 감정적인 부분을 바라보 도록 계획하였다. , 분노, 사랑, 우정, 상상, 어두운 면, 창피한 마음, 불편한 점 등의 마음을 바라보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림책의 내용은 표면적으로 부 자관계를 다룬 그림책이 아닌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택하였다. 예술활동 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통찰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 중기단계보다 그림책은 자연스 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여졌고, 그림책이 도드라진 작용을 하기 보다는 스며들 어 반응을 이끌어 가는 데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12회기에는 그림책 네 그림은 특별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들에대해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마음들을 보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자 하였다. 스토리 큐브를 던져서 우연히 나온 그림을 나열하여 순서대로 따라 그리고 그 림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가도록 하였다. 부는 무척 어렵다며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이었다. 때때로 한숨을 쉬기도 하였다. 반면에, 대상자A는 풍 부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다. 부가 힘들어 하자, “아빠, 이렇게 써보면 어때요?”하면서 알려주기도 하였다. 부는 스토리 큐브의 그림 하나하나를 따로 그려가며 연결성이 적은 이야기 를 만든 반면, 대상자A는 스토리 큐브의 그림을 전체적으로 구성하여 그린 뒤 이야기를 적었다. 다음 그림은 스토리 큐브 그림에 따라 이야기를 만들고 그 림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 [그림 61],[그림 62],[그림 63]은 대상자A의 그림 과 부의 그림이다.이렇게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될 논문을 발견하여,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혹여나 위 글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삭제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