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아이가 반복적인 행동이 보이게 된다면 혹시 아이의 이런 모습이 틱장애로 보이는 모습은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데요. 틱장애라는 질환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아이가 이런 틱장애증상을 앓게 된다면 킁킁거리는 소리, 얼굴 찡그리기, 눈 빠르게 깜빡이기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전체 아동의 10~20%에서 일시적으로 틱 증상이 보일 수 있으며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틱 증상은 일과성 틱장애라고 합니다. 이런 일과성틱장애는 5~15%의 아동에게 보이게 되며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틱장애는 1%의 아동에게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유아의 정서 구별 능력은 점점 발달하여 3-4세경의 유아는 기쁨, 슬픔, 분노, 놀람 등의 비교적 단순한 정서와 이들 정서를 야기하는 원인에대한 이해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꾸중을 들었을 때, 게임에 졌을 때, 자신 이 원하던 것과 다른 선물을 받았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이야기 속의 주인공 이 어떠한 정서적 경험을 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4세 유아들의 절반 이상은 “좋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소수만이 “슬프다” 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6세의 유아는 ‘시샘하는’, ‘뽐 내는’, ‘난처한’, ‘가련한’ 과 같은 좀더 복잡한 정서 개념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유아는 다른 사람의 긍정적 정서를 이해 하는데는 성인과 틱장애 거의 동일한 수준이지만, 부정적 정서를 이해하는 데는 아직 서툴다. 2-6세의 유아들은 정서 이해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타인의 심리상태에 대한 지식, 즉 마음 이론이 발달하면서 정교해지며 정서의 원인과 결과, 행동적 표현을 언급할 수 있게 되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유아의 이해는 더 정확해지고 복잡해진 다고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에서는 아동 초기 유아들은 슬픈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은 슬픔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화난 아동은 발길질하기 쉬우며 행복한 사람은 물건을 나누어 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하고 있다. 틱장애 이는 유아의 사고와 정서가 관련되어 있고, 특정한 상황과 관련하여 발생된 정서가 다음에 어떤 행동을 초래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발달하게 된다고 하였다.
유아의 정서는 점차적으로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적절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유아기 정서 이해 능력과 또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유아는 또래가 표현하는 각기 다른 정서에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또래에게는 자기도 행복한 표정을 틱장애 지어 보였고, 아픈 표정을 짓고 있는 또래에게는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슬프거나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또래에게는 못 본 척하거나 그 자리를 떠나는 반응을 보였다. 유아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서를 조절할 수 있는 정서적 자기 규제 능력의 발달이다. 정서적 자기 규제 능력이란 정서 표현 특히 부정적 정서 표현을 통제하는 능력을 말한다 정서적 자기 규제능력은 자신의 정서 상태와 강도, 그리고 표현의 시기를 조절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데 2세가 지난 유아는 그들의 정서나 감정을 자주 언어로 표현하고, 그것을 통제하기 위하여 능동적인 노력을 한다고 제시하였다.
예를 들어 유아는 눈 이나 귀를 가림으로써 더 이상의 감각적 유입을 차단하고, “엄마는 곧 돌아 오실거야” 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또래들이 놀이에 끼워 주지 않을때 놀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 등의 목표를 변경함으로써 정서적 각성 상태를 무디게 하려고 노력하며 그 결과 정서적 폭발 현상이 감소하게 된다. 정서 규제 능력의 발달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제시했는데 정서 를 통제 할 수 있는 능력, 언제 부정적 정서를 감추어야 할 지에 대한 지식, 정서를 통제 하고자 하는 동기가 그것이다. 정서적 자기 규제 능력의 발달과 관련하여 유아기의 만족 지연 능력의 발달을 제시하였다. 만족 틱장애 지연 능력은 유아가 자신의 정서를 통제하는 능력이 작용하며, 좌절에 수반되는 긴장을 감소시키는 전략을 사용 하는 능력을 말한다.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넣은 유리 진열장을 유아 앞에 놓은 후 손을 대지 못하게 한 실험에서 많은 유아들은 그 장난감들을 보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리고 다른 활동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즉, 유아는 가질 수 없는 장난감은 더 이상 자신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전략을 통해서 긴장을 감소시키고, 그 상황을 좀더 견디기 쉽게 만들어주는 등 자기 규제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이와 같이 유아는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정서를 이 해하고 적절한 반응을 해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것은 자신의 정서를 조 절할 수 있는 정서적 자기 규제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유아는 사회성 발달에 있어서 자아 개념, 또래 관계, 타인에 대한 이해, 자기 통제의 발달이 이루어지며 점점 사회에 적응하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정서의 발달에 있어서도 유아는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타인의 정서를 이해 하게 되며 적절한 반응을 하게 되고, 정서적 자기 규제 능력이 발달한다. 이와 같은 사회성과 정서의 발달을 위한 음악적 접근 방법을 틱장애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음악은 유아가 사회성을 발달하기 위한 활동을 제공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유아는 노래하기, 악기 연주하기, 음악 감상, 음악에 따라 동작하기, 창조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연령에 적절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적합한 사회적 행동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음악 활동을 받은 아동 집단이 그렇지 않은 아동 집단보다 비 의존성, 내적 통제, 또래와의 상호작용, 위안감, 의사소통 등의 하위 변인에서 높은 차이가 있으므로 음악 활동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연구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사회성 발달 중 유아가 자아 개념을 발달하는데 있어서 음악 활동은 유아들이 적절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자긍심과 자아 개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하면 유아는 음악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 한 악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의 악기들은 특별한 기술 없이 즉흥적으로 성공적인 연주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향상 시키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사 만들기 활동은 유아의 긍정적 자아 개념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적용 방법 중 하나인데 이 활동은 유아가 환경과 내면의 상태를 표면화시켜 객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와 느낌의 표현을 위한 융통적이면서도 구조화 된 음악적 환경의 틀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아들은 과제 자체의 완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증가시킬 틱장애 수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유아들이 익숙한 노래 에 자신과 관련된 내용이나 생각을 가사에 넣어서 부르는 가사 만들기 활동 을 함으로써 유아는 노래를 통해서 내면의 사고와 느낌을 표현 하게 되고, 자신이 가사를 만드는 음악적 행동이 하나의 노래로 완성됨을 경험하여 성취 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