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틱장애
아이가 눈을 빠르게 깜빡이는 모습 등이 보여서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 비율동적,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것은 유아 틱장애일 수 있습니다. 이런 유아 틱장애는 발 구르기, 얼굴 찡그리기, 욕설하기, 순간적인 눈 깜빡임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유아 틱장애가 아닐까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틱장애 증상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심리상담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의하면 의미론의 발달은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어휘를 습득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 유아의 경우 3세를 전후하여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약 50개의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두 단어의 조합이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의 조합은 단순한 단어 의 열거가 아닌 구문적, 의미적 기능으로 조합을 하게 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유아 초기의 어휘들은 의사소통의 효과가 크고, 특징이 뚜렷하며 음운 구조가 간단하거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빈도가 높은 단어들이 많이 나타 나게 된다고 하였으며 반면 방향, 위치, 지시, 시간 또는 상대적 개념을 나타 내는 관계어의 경우는 이후 시기에 발달하게 된다고 하였다. 유아의 사고 능력이 성장하고 경험이 풍부해짐에 따라서 유아틱장애 유아가 이해하는 단어의 의미도 발전하게 되며, 조사나 어미 변화 등의 문법 적 형태소의 습득으로 점차 세련된 언어 표현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일반 유아의 경우는 5~6세가 되면 자기 모국어의 기본 단어를 거의 익히게 된다고 하였다. 유아의 언어발달 특징 중에서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의사소통이다. 어용론(pragmatics)은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규칙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 유아는 자신의 생각과 의도,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는 의도된 바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언어의 기능적인 측면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어용론의 발달과 관련하여 유아가 언어를 습득하고,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첫째, 상대 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들으며 말의 뜻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둘째, 상대의 연령, 성별, 사회적 지위 또는 상황적 조건에 맞게 자신의 언어적 표 현을 조정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셋째, 자신이 하는 말을 상대가 이해하고 있 는가를 상대의 반응으로부터 감지하고 조정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 한 유아틱장애 능력은 유아에게 있어서 습득되기 어려운 능력이지만 유아는 언어를 습 득하면서 점차 그러한 능력을 통합하여 발달시킨다. 또한 화자, 청자의 역동 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일관된 주제를 유지하는 기능은 대화를 효율적으로 이끌수 있는 주요한 기능이며, 어용론의 발달을 통해 유아는 단어나 구 또는 문장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의미가 전달되는 법을 배우며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된다. 유아는 언어를 습득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언어 이전 단계의 발달을 거쳐서 언어를 습득하고 발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의 언어발달을 위한 음악적 접근 방법을 언어 이전 단계의 발달과 언어 발달로 구분하여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유아가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하기 위해, 언어 이전 단계에서 주의를 집 중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 음악 활동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소리의 리듬악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가 리듬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서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유아로 하여금 어떤 행위(악기를 치는 것)와 그 행위에 따른 소리의 인과관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데, 리듬악기 연주는 유아가 유아틱장애 능동적으로 소리를 만들고, 만들어진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긍정적이면서도 동기를 유발시키는 경험이 되며, 동기유발 수준이 높아지면 주의 집중 기간이 짧은 어린 유아들이 활동에 계속 집중하고 참여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유아는 간단한 리듬패턴을 듣고 모방하여 치도록 하는 음악 활동에서 주의 집중하여 리듬을 듣고, 정확하게 모방한 리듬패턴이 외부의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화음이 만들어질 때 청각 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조성하게 되고, 이는 유아의 악기연주에 대한 흥 미를 지속시킨다. 따라서 유아는 청각 자극에 집중하게 되고, 점점 길이가 확장된 리듬패턴을 듣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언어 이전 단계의 훈련 중 하나인 유아의 감각 지각의 발달을 위해서 음악 활동에서는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북, 피아노, 실로폰 처럼 쉽게 만져볼 수 있고, 악기의 표면이 진동 하는 특정 악기의 소리들을 통해서 청각적 느낌 뿐 아니라 촉각적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촉각적 느낌 즉, 박자를 들으면서 북을 만져 보는 것은 소리의 청각 자극과 함께 촉각 자극을 강화해 줄 수 있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론에서도 유아가 깜빡이는 불빛이나 악보 혹은 지시를 보면서 주어진 박자를 연주하는 활동은 유아에게 시각적 자극을 주며 이를 통해서 유아는 시각과 운동 감각의 협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하였다. 유아가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 훈련되어야 할 또 다른 것은 유아틱장애 다른 이 들의 말 소리를 모방하는 것이다. 유아는 다른 사람의 말 소리를 모방하거나 자기 자신의 말을 듣고 필요한 적응을 해나가면서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데, 음악 활동을 통해 언어 이전 단계에서 필요한 상대방의 말소리를 모방 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유아가 음악의 리듬과 음의 고도, 박자에 맞춰서 상대방의 소리를 듣고 모방하도록 함으로써 타인 의 말을 알아들을 때 영향을 주는 말 소리의 리듬, 음정, 억양을 자연스럽게 생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유아가 간단한 리듬과 멜로디 패턴으로 구조화된 노래에 단순한 발성을 넣어서 치료사를 따라 노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자유 발성과 음성 모방 능력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목관 악기의 연주를 통해 조음 기관의 운동을 하도록 하며 모방 연습 을 통해서 입술, 혀, 턱 그리고 치아를 자각하고 기능적으로 사용하도록 도 움을 준다고 하였다. 이론에서도 리코더나 피리 등 관악기의 사용은 유아의 혀, 턱, 치아 그리고 입술의 기능적인 사용과 자각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는 입 모양의 모방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이와 같이 리듬악기 혹은 그 유아틱장애 외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주의를 집중하고, 감각 지각의 발달을 촉진하며, 노래나 간단한 리듬을 사용 하여 말 소리를 모방하고, 관악기의 사용을 통해 조음 기관을 운동하는 등 음악은 유아가 언어 이전 단계에 필요한 훈련을 할 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히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논문을 발견하여 일부를 소개했는데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참조 :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