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이들에게서 많이 보일 수 있는 질환 중에는 ADHD라는 질환이 있는데요.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부르며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주요 증상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ADHD는 유전적 요인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유전적 소인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부모가 ADHD인 경우 그 자녀는 57%의 발생률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이런 ADHD치료는 약물치료, 인지 행동 요법 등이 있으며 약물치료는 70~80%에서 매우 효과가 있는 치료입니다.이렇게 심리상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유아기의 직관적 사고의 발달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인지 발달 개념 중 또 하나가 분류화의 발달이다. (1964)에 의하면 분류화란 사물이나 사건 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유아에게 매우 중요한 지적 능력이다.
와 (1969)는 물체, 사람, 동물, 장난감 등의 그림 조각들을 주고, 서로 어울리는 것과 유사한 것을 모아 보도록 한 실험을 통해 발달 특징과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2~3세 유아들은 어떠한 기준이 없이 특정 도안이나 모양이 되도록 맞추었다. 그러나 4세 유아들은 모양을 선별하고 분류하는데 있어서 좀더 ADHD 체계적인 방법을 사용 하여 동그 라미, 네모 등의 형태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후에는 크고 둥근 것, 작고 네모 난 것과 같이 두 개 이상의 기준을 동시에 고려하였다. 또한 2-5 세 유아들에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양한 형태와 색깔의 도형들을 제시 하고 서로 같은 것을 모아보라고 지시 하였을때, 유아들은 기준에 따라 분류 하는 것이 아니고, 도형 두 개를 가지고 간단한 형태를 만들거나 여러 개를 늘어 놓고, 다리나 탑 같은 형태를 만들었다. 이 실험을 통해서 와 (1969)는 유아가 사물의 유사성에 따른 공통적 속성을 이해하거나 공통된 속성의 대상들을 함께 모으는 기본적인 분류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발달하여 분류 기준에 따라 정확히 분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분류화 발달의 한 맥락으로, 와 (1993)는 연령별 단계로 나눈 유아들이 동일한 종류의 물건이 제시 되었을때 범주화 할 수 있 는 능력과 관련하여 실험하였다.
실험에서 1세와 2.5세 유아들은 동일한 물 건을 하나의 범주로 구별할 수 있으며, 2~5세 유아들은 범주를 이루는 항목 들이 ADHD 공유하는 뚜렷하지 않은 특성에 대해서도 추론할 수 있다. 또한, 와 (1983)의 실험에서는 유아에게 다양한 종류의 공룡 그림을 제시하 였는데, 공룡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4세의 유아들은 공룡이 사는 장소, 먹는 음식의 종류, 비늘의 유무 등 복잡한 분류 체계에 따라 공룡 을 분류할 수 있었다. 이 실험을 통해서 동일한 4세의 유아라고 할지라도 특정한 개념에 대해 많이 알수록 분류를 잘 할 수 있고, 적절하게 연결지을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외(2003)는 색깔, 모양, 크기의 기준으로 분류하는 능력에 있어 서, 유아기에는 색깔의 분류가 가장 쉽고, 일찍 발달하며 5~6세가 되면 물체 의 색깔, 모양, 크기의 순서에 따라서 분류가 가능하나 질감과 같이 고차원 적인 속성에 ADHD 속하는 분류는 전조작기 유아에게는 가능하지 않다고 제시하고 있다. 유아기의 직관적 사고의 발달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인지발달 개념 중 또 하나가 서열화의 발달이다. (1964)에 의하면, 서열화는 어떠한 사물 을 특성과 속성, 또는 기준에 따라 순서짓는 개념을 말하며, 유아기에 발달 하는 주요능력이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물건을 놓고 어느 것이 더 많은가, 어느 것이 더 큰가 또는 시간에 따라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가 하는 등 순서를 정하는 능력이 서열개념의 활동들이다. 와 (1964)는 실험을 통해 유아기에 발달하는 서열개념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세 단계에 걸친 발달적 과정을 보인다고 하였다. 유아의 서열개념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 실험자는 길이가 다른 막대기를 유아 에게 주고 순서대로 놓아서 사다리처럼 만들어 보라고 지시하였다.
4-5세 사이에 해당하는 제 1단계의 유아들은 정확한 서열개념을 갖지 못하고 있었 다. 5~6세 사이에 해당하는 제 2단계의 유아는 막대기를 전체적으로 바르게 배열하지만, 그 중에서 하나를 빠뜨리거나 가운데에 있는 두 개의 막대기의 순서를 바꾸는 등 오류를 범하면서 배열한다. 또한, 이 단계의 유아는 막대기 질감이 다르거나 색깔을 달리하는 등의 변화를 주어 혼란을 야기하는 요인을 약간만 대입하여도 막대기를 서열화하는데 실패 함으로써 매우 불안정한 서열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7세 이후가 ADHD 되면 유아는 안정된 서열 개념을 보이게 된다. 유아가 터득한 기술과 지식은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없어지는 소모품과 같은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어딘가에 저장해 두는 반영구적인 것이다(2003). 따라서 유아는 자신 의 지식들을 기억속에 저장하고, 필요할때 마다 인출하는 능력이 요구되므 로, 유아가 지식을 용이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즉 기억 전략의 발달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기억전략과 관련하여 와 의 이론과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3)의 이론에 의하면, 기억전략은 정보를 장기 기억속에 저장 하고, 그 정보가 필요할 때 인출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의도적인 활동을 말하 는데, 기억술이라고도 한다. 기억술은 기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 법을 말하며 유아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ADHD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기억술은 주로 장기기억과 관련되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도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이런 기억 전략의 발달을 위해서는 주로 심상을 이용하거나 내용을 의미있게 체제화 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매우 다양하며 유아는 자신에게 적합한 기억 술을 익히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될 논문을 발견하여,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혹여나 위 글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삭제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